별 생각없다가 당일날 충동적으로 가고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현장발매 표 사서 공연보고 왔습니다.
무대 멋지고 빌리 아일리시도 넘 멋졌고 귀여웠고 섹시했으며 라이브도 넘 잘했는데
공연 시간 자체는 1시간 10분 가량으로 좀 짧았네요.
그리고 슈퍼콘서트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서둘러서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개인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좀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한국공연치곤 떼창도 많이 약했는데 빌리가 많이 아쉬워 하는거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Dead or Alive라고 씌어 있는 세일러문 그림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왔었는데 그 티가 많이 예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