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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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의 아틀리에] 반가운 얼굴들 (2) 2010/10/02 PM 02:44

전작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디오와 쿠겔은 마리의 도움으로 사이가 좋아졌는지 같이 비상정을 운영하고 있고,

시아는 건강해져서 결혼까지 하네요.

엔데르크는 여전히 까칠까칠...

하렛슈는 어째 해탈한거 같습니다. 필살기 이름이 "귀찮아서 이름 없음" 이라...-_-




무기점 아저씨는 여전하게 대머리에 "내 노래를 들어"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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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뿐만이 아니고 에리도 마리한테 에릭서 받아서 회복한 경우에요. 그래서 연금술사 된다고 학교 입학한건데 마리랑 같은 길을 걷게됨...(덤으로 담임도 같은 사람... 아트리에 자리도 아마 마리가 쓰던 거기인걸로.)

단지 마리의 아트리에 해보면 마리 * 시아의 느낌이 무진장 드는데 에리에서의 결론은 생명의 은인에 대한 시아의 강력한 뒤통수 였다는...(시아는 병약해서 에릭서 안넘겨주면 병 안나음... 물론 마리의 아트리에에서 죽거나 하지는 않는데 시아쪽 진행하면 병 악화되서 드러눕거든요.)
개인적으로 마리가 던젼 부수고다니는 폭탄마가 된것은 시아 탓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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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렛슈는 이번 작에서 야밤도주합니다. 원인은 본인의 능력부족탓도 있지만 딸사랑이 무진장 과한 아버지 하나랑 언제나 왕재수의 극을 달려주는 기사 엔데르크 덕분입니다.(무도회에서 맨날 저시키 발라버리고 사는데 언제나 거만 떠는 개새... 아트리에 시리즈 치고 기사놈들이 밥맛이 아닌적이 없음. 단지 이게 로로나가서 좀 바꿔보자해서 나온게 스테르크라서 맨날 당하는 신세... 좀 불쌍하기는 한데 지금까지 아트리에에 나온 왕재수 기사들의 업보를 그대로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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