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주는 영양분] 자이언트 로보 OVA - 돌격! 그 이름 자이언트 로보

뭔가 시작해보려다 원작자 요코야마 미쓰테루의 사망으로 종결된 비운의 작품 자이언트 로보.

그 매인 BGM이라 할만한 곡입니다.

OVA다보니 작화도 멋들어지고, 오케스트라를 동원했기 때문에 음악 퀄리티도 대단하죠.



판권때문에 아무도 손 못대던걸,

테라다 프로듀서가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에서 스토리를 종결지으려 했다가 좌절되고

결국 최종 보스로 설정되어있던 빅파이어 대신 급조되어 나온게

이루이 간에덴(2차알파의 최종보스)이라는 뒷 이야기도 있습니다.


투니버스에서도 더빙해서 방영햇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투니버스 더빙판중 카우보이 비밥과 3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외계 생명체]

우리들의 빅그파이어를 위하여!

[우주의길잡이]

더빙도 좋았죠. 알베르토는 약간 아쉽지만 다이사쿠보다 구선호가 8만배는 좋습니다.

[비지스]

원작자는 이거 별로 상관없는걸로 아는데요..

감독이 원작자 찾아가서 님작품 내 맘대로 각색하고 요리해도 되겠습니까? 하니깐
원작자할배가 그러셈ㅋ 이랬던 걸로 아는데용 그래서 로보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미쓰테루 캐릭터들 총출동하고..

글고 원작자는 완결되고 한참뒤에 사망한 걸로 아는데; 불나서 질식사였나

[몬테스트로이드]

ㄴ 담배불 화제로 사망이라고 위키에 나와있습니다.

판권은 가족이 잡고있었다고 하더군요.

[Special．K]

magnet:?xt=urn:btih:9951008A460F815D66D4C09F67BA255D9B96463F

[라블루걸]

당시 실시간 보던 사람들 피 말리던 OVA였습니다.
제작비도 억수로 들어가서 오죽하면 중간에 나온 긴레이 3부작은 제작비회수를 위해 나온 것이란 말까지......ㅋㅋ
아무튼 당시 LD로 모으던 사람들 피 말리던 녀석;;;;

[멍한사람]

10년짜리 ova였죠 ㅋㅋ
1편과 10편의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둥

[S플래티넘]

투니버스에서 2004년쯤에 새벽2시에 하는걸 알람맞춰가며
전편 감상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시절 투니버스의 울프스레인도 더빙개념중 하나죠

[사자랑잔놈]

저거 나올 때만 하더라도 용산서 씨디 사서 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덤태기 ㅎㅎ 만원도 넘게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