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구워도 맛있고 삶아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만능 식재료 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두부구이를 소개합죠.
재료입니다.
많이도 필요 없이 두부, 쪽파, 달걀, 간장, 참기름, 깨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계란은 두부 한모당 하나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달걀을 깨서 쪽파를 넣고 잘 섞어서 부침옷을 만듭시다.
취향에 따라서 쪽파 말고 다른걸 넣어도 좋습니다.
참치(캔)를 조금 넣어도 맛있더군요.
적절한 운영과 컨트롤로 두부를 썹니다. 너무 얇게 썰면 굽기 힘드니 조심!!
자른 두부를 아까 만든 부침옷에 입수시킨 다음, 잘 발라줍니다.
젓가락으로 하다가 부서지면 보기 그러니, 숫가락이나 전 뒤집개를 이용합시다..
NOW, LET'S BURN!!!
두부가 익는동안 양념장을 만듭시다.
양념은 너무 많이 만들지 말고, 자른 두부 하나가 잠길 정도만 만듭시다.
그냥 적절한 양의 간장에 깨, 참기름, 쪽파를 넣고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고춧가루나 금가루, 현자의 돌 등을 추가하면 됩니다.
잘 구워진 두부를
양념장 안에 넣고 저어줍시다.
두부는 속이 뜨거워서 잘 식지 않으니 식을때까지 뚜껑은 덮지 마세요.
또한 상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니 냉장보관 합시다.
이로서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두부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막걸리랑 상성이 아주 좋더군요.
배고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