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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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루의 아틀리에] 게마가 특전 메루루의 아틀리에 라디오 드라마 -2-1화- (0) 2011/07/10 AM 10:41





변경의 나라.

알즈의 발전 협력을 위해 아란드 공화국으로 부터 연금술사 토토리 일행이 파견 된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려 하고 있었다.


그녀들이 겨우 이 땅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을 무렵,

메루루 공주는 여전히 성에서 따분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메루루 : 아란드에서 보낸 사람들이 오고 벌써 일주일인가...모두 이 나라에 익숙해졌을려나?

아무것도 없어서 질리지나 않았으면 좋겠는데...


케이나 : 메루루! 또 침대에서 대굴대굴 거리고 있기는!!

슬슬 루페스씨가 올 시간이에요.


메루루 : 으으으!? 으아아앗!! 지금 나갈거니까, 비밀로 해줘!! 응!?


케이나 : 정말, 메루루는 매일 파견단 이야기만 하고있는데...


메루루 : 하지만, 신경쓰이는걸! 그 아란드에서 온 사람들이야!

거기다, 모두 엄청난 사람들 뿐이다 라고 아버님에게 들었다구!

어떤 사람들일까, 어떤 일을 하는걸까, 신경 않쓰일 리가 없잖아!!



케이나 : 그런것에 비하면 얌전하네요.

보통때라면 바로 뛰어나갔을 일인데...


메루루 : 크읏-!!

방해만은 하지말라고 아버님이 못을 박았으니까...



케이나 : 과연, 메루루에 대해서 잘 알고있으시네요.

메루루의 호기심도 이해는 가지만, 다들 보통분들 뿐이라고 생각해요.

아, 그런데 그...연금술사님...이던가?

그분은 무엇을 하고있는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약을 만들어온다고 생각했더니 보석도, 요리도 가져온데다...

그것 말고...폭탄도 있었던거 같은데...



메루루 : 으응? 그게 뭐야??

약에, 보석에, 요리에...폭탄!?

...어떻게 된 일이야?



케이나 :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연금술에 대한 거라면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아무것도 몰라서...

뭐라더라, 철에서 금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한 기술이다 라던가...



메루루 : 해에? 금을 만들어네!?



(똑똑똑)



2편은 길어서 이후는 다음 게시물로 넘어갑니다.

그래봤자 7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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