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드디어 일본라이프 시즌2 시작이네요.
겨울이 왔습니다.
과메기의 계절이죠.
전 과메기를 저~~~~~~~~~~~~~~~~~~~~~~~~~~~~엉말로 좋아합니다.
혹시나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먹지 못했거나 한 분은
고추장, 미역, 마늘과 같이 드셔보세요.
이번에 부산에 갔을 때에는 섞어국밥을 먹었습니다.
맛있기는 했지만 순대가 국밥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더군요.
다음엔 내장 + 고기만 섞어서 먹어야 겠습니다.
위꼴사 트랩 발동.
이냉치냉.
먹어라 가야 밀면!!
역시 TV는 큰게 좋은거 같습니다.
수레바퀴 의 전쟁은 1편 2편도 소장중인데, 3편도 명불허전입니다.
그치만 떡밥 풀릴 순간에 마커스의 "나중에요 아빠"를 듣고 좀 화나더군요.
어쩌다 높은곳에 가서 찍은 우리동내(...)사진.
돼지껍대기.
망년회 겸 동창회겸 (나의) 송별회 겸 고교 동창들과 만나서
간만에 진짜로 웃었습니다.
솔찍하게 장난 아니게 겁나긴 하지만,
인연도 있고 내 목표도 있고 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