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외라도 생일에 맺힌게 많다보니 위의 케이크랑
미역국은 준비했습니다.
사람들 불러서 불붙이고 노래하고 하는건 주말이라 민폐가 될거같아 취소하고,
케이크만 선배님이랑 이전 직원들과 나누어먹었습니다.
생크림은 초코케이크보다 얼추 1000엔이 비싸서 놀랐습니다.
생일이라고 뭐 있나 아키바나 가야지...
뭔 카페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있어서 뭔가 했는데 카페 이름보니...
소프맙에서 본 로로나의 아틀리에 한정판 만엔... 헠 헠...
메루루의 아틀리에 프리미엄도 팔던데 이미 다 일반판으로 있다보니...
얼마전에 나왔다고 본 페르소나의 이자나기.
그리고 교복버젼 넨도 마도카를 구해왔습니다.
예전에 한정붙여서 엄청 비싸게 팔던데, 이번에 라쿠텐에 가보니 반값이 되있더군요.
리뷰는 따로 하겠습니다.
케이크를 사려고 돌아다닐때 들린 쥬죠 시장.
크레인 게임기 안에 리락쿠마가 잔뜩 있습니다.
하 앜하 앜
아카바네 역앞 상점가.
게임센터가 있어서 가보니 보더 브레이크 라는게 있습니다.
조작법이 무진장 특이한 메카닉 게임이더군요.
미스터 드릴러가 오락실에??...
다이소에서 발견한 초코비.
짱구가 좋아하는 과자죠.
역앞에 남미쪽으로 보이는 분들이 음악을 하고있습니다.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관악기 연주하고 현란하더군요.
자투리 고기가 있어서 만든 장조림.
질겨서 어떻게 처리할까 했는데 푹 삶으니 괜찮더군요.
직원분 애인이 나가사키 출신이라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카레를 가져왔습니다.
요건 햄버그가 들어있던 햄버그 카레.
앗, 길냥이입니다.
조그마하더군요.
사람 겁을 않내긴 하던데,
가까이에서보니 포스가 쩝니다 ㄷㄷㄷ
그래도 쓰다듬어주니 배를 발랑 까고서 좋아하더군요.
모노노케히메에 산신으로 나와도 이상할 것 없어 보이는 포스의 길고양이.
위의 고양이랑 아는사이로 보입니다.
전 미국에 사는대 해외에 혼자사니 생일 챙기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