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은 아는,
일본을 뒤흔든 지하철 사린 살포 사건의 배후인 옴 진리교...
불과 얼마전 일때문에 몇번 들러본 적이 있는 카마타에서
이 사건의 중역 중 하나인 타카하시 용의자가 사건 수년이 지난 몇일 전 잡혔다고 하네요.
사린 살포 말고도 수많은 미친 범죄를 저질러서 정부에 의해 강재로 없어졌다고는 하는데,
언론에 따르면 이름을 바꾸고 활동은 하고는 있답니다(...)
교주는 이미 잡혀서 사형 선고만 받은 상태지만,
일단 입교할때 가진 모든 것을 현금으로 바꾸어 교단에 납부할 것(...)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이상한 도구를 몇백만엔에 파는 등(...)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약관(!!!)이 있는데,
이 사이비 종교에 많은 지식인들이 입교해 있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 사린 살포 사건도 대부분 사회에서 한 위치 하는 지식인들이 저질렀다네요.
친구가 알바 소개해준다 해서 상경했더니 다단계 회사여서 인연 끊은 적이 있다보니
세뇌의 위험성은 잘 알지만,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의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러는지
왠지 궁금해지네요.
다단계야 "노력 없이 부(副)가 얻어진다" 라는 헛소리에 핰 핰 하는 ㅄ들을 낚는거라지만,
약관만 척 봐도 함정카드 발동인 사이비 종교를 죽어라 섬기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_-
그리고 무서운 개도...ㄱ....
아...
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