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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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의 아틀리에] [누설 주의] 아샤의 아틀리에 초반부 (1) 2012/06/29 AM 01:43
백지에서 시작하고 싶은 예비 연금술사분은 나중에 보는 걸 추천합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공략 없이 하는 1회차가 진정한 재미입니다.
















확실하게 전 시리즈인 아란드 아틀리에 시리즈와는 처음부터 다른 분위기 입니다.

이루어야 할 목표와 투닥거려야 할 상대(...왕궁ㅋ)가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추어 힘내야 하는 이전 시리즈와는 무척 다른 이야기입니다.

초반 느낌만 봐서는 전형적인 JRPG의 길을 따르는 느낌도 있습니다.




뭔가 내용을 몰라도 오프닝에서 전해지는 "애절함"

사실 오프닝을 보고 "이게 뭐야" 싶어도,

30분만 진행해서 세계관이나 니오의 이야기나

뒷 사정을 알게 되면 "아... 이래서, 이런 오프닝이..." 라고 알 수 있습니다.



팔극권 잘하고 제노사이드 커터 쓰게 생긴 키스 아저씨는

의외로 스토리 상 중요한 사람 인 듯 합니다.

애초에 프롤로그가, 이분이 아샤에게 목표를 심어주며 시작됩니다.

3년이라는 타임 리미트가 있었다는 것도 이분에 의해 알게됩니다(...)



아샤는 지나치게 느긋한 성격입니다.

로로나가 천연계지만 천재적인 면이 있는게 매력이라면,

아샤는 느긋~~한 성격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다른 이들이 칭찬 좀 해주면 좋아서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치만, 이게 좀 지나치다 보니

옆에서 보는 사람이라면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긴장타게 됩니다(...)



스토리상 좋던 싫던 첫 동료는 레지나 입니다.

무척 대인배인 케릭터.



레지나는 아샤와 인연이 있었다 보니 동생처럼 챙겨줍니다.

다만, 시골에서 약사일을 하던 아샤가

세상 물정을 지나치게 모르는 면이 있어서 골머리(...)

아샤 보다는 레지나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보면 왠지 웃깁니다.



의외로 빠른 위르벨 등장.

외관은 초딩같지만 목소리가 의외로 나이들어 보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동업자니 어쩌니 하며 접근하지만 결국 목적은 사탕 얻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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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다 먼저 등장하는 중년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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