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버젼 오사카 밤문화 기행~
DDR에 열중인 플레이어를 관람중인 사람들.
요즘 버젼은 팔 움직임도 체크하는 모양이더군요.
열광적으로 춤을 추는게 꽤나 멋졌습니다.
어라, 저거 밀키 홈즈에서 본거 같은데...
밤거리.
낮거리.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그대로 인파에 휘말려 걸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길가다 깜짝 놀란 발탄성인.
훟하하 핳ㅎ하하하하-
낮과 밤.
밤은 당장이라도 모 박쥐 영웅이 돌아다닐 것 같은 분위기네요.
또 하나의 오사카 명물 중 하나, "먹다 쓰러지는 타로" 입니다.
이 인형이 설치된 빌딩이 전부 음식점이라,
배부르게 먹고 쓰러지는 의미로 만들어진 듯 합니다.
강변의 반대쪽에는 작은 사이즈 구리코 간판이 있습니다.
여기도 명소인지라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먹은건 오코노미야키.
맛있는 것은 술과 같이☆
이것도 본토 것을 먹어보니 어떻게 만드는 건지 대충 알 것 같습니다.
한번 만들어봐야 겠네요.
사실 이번 오사카 여행중 가장 컬쳐쇼크 했던 먹거리는 회식자리의 슷퐁(자라)요리 였습니다.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이걸로 깨알같은 오사카 출장기(1회차)는 마칩니다.
다음에 가면 더욱 더 즐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