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먹어본 것 중 가장 신기했던건 오오사카에서 먹은 스퐁(자라)코스요리 였습니다만,
이번엔 이런걸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VJ 특공대 등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네요.
안에서 보니 밖에 바다가 보입니다.
그리고 나온 음식은...
해신용궁약탕...
사진은 작아보이지만, 저 냄비 지름이 40~50cm는 되어보였습니다.
척 보자 드는 걱정이, '저걸 어떻게 다먹지(...)'
요리는 심플하게 키조개 가리비 문어 오리백숙 새우 전복 등등을
한방 육수에 넣어 푹~ 삶아먹는 요리입니다.
원래 두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더군요.
다른 반찬의 양도 장난이 없습니다.
재미있게도 4인분 예약을 했더니 반찬도 대부분 4조각...
양이 엄청나 남자사람 3명 여자사람 1명이 가서 결국 4인분 다 먹지 못하고 나왔네요(...)
KFC에서 팔던 OMG 버거.
1000원이라는 가격 치고 구성이 푸짐하다 싶더라니
페티가 진짜 햄입니다.
하지만 치즈나 토마토 등 구성은 상당하게 좋고 맛도 있더군요.
불벅 먹을바에 차라리 이거 먹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위치하고 가격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