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이 김알케에게 고양이 좋아하냐 물어봐서 뭔일인가 했더니
오늘 작은 턱시도 냥이가 붙잡혀서 처리를 어찌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인터넷에 입양할 사람을 찾거나 사내에 입양할 집사를 모집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사람 겁내지 않고 오히려 부비부비 심쿵공격을 가해오는 좋은 개냥이인데,
안스러울 정도로 말랐습니다...
김알케가 대려가고 싶었지만 같이사는 사람들이 고양이라면 기겁을 하는데다
김알케의 독립은 내년 예정이라 안타깝습니다...
일단 박스에 물과 잠자리 먹을거리를 마련해 주고
따뜻하고 소음 없는 보일러실에 옮겨두긴 했습니다.
다른직원이 내일 냥이 사료도 사온다고 하네요.
요녀석이 앞으로 어찌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