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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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가 사는 이야기] 개도 사람을 많이 가리네요. (8) 2016/03/14 PM 03:17


경비실에 신입 강아지가 왔습니다.



겁을 먹어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경비실이 아닌 자기 집으로 들어간 강아지.



아직도 겁이 많아서 식당 잔반 고기를 가져다 주고 안고 쓰다듬고 핥아주었더니(??)

이제야 김알케는 겁내지 않네요.



전광석화같은 움직임.



과연 이녀석은 이번년 복날을 넘길 수 있을 것인가.



그 염원을 담아 이 녀석의 이름은 복(날을 넘어서) 살(아라)이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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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    친구신청

헐 이름이 복살(伏殺) 이라니...무섭네요.

숲바라기    친구신청

ㅋㅋㅋ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히익 ㄷㄷㄷ

블루바넹    친구신청

그럼 저걸 잡아먹을수도 있단 말인가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경비실 아저씨 소유니 팔던지 잡아먹던지 마음대로 하겠죠.

경비실 강아지는 대부분 1년을 못넘기고 사라졌으니(...)

hapines    친구신청

보신탕 될 확률 99.9%...

따마    친구신청

핥아주었다고요....네...

불어봐지옹그    친구신청

아마도 핥핥이아니고
쯌쭜을 말하신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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