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 서민들의 불만과 폭력성을 만화를 불살라 해결하려 했던 한국 서브컬쳐계의 암흑기 80년대.
희대의 독재자 마오 쩌뚱의 공산주의 국가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본받아
서민들의 분노를 만화로 돌려 만화를 말살하려던 대한민국 서브컬쳐의 암흑기.
그 시절 탄압과 편견을 견디며 만화를 그려왔던 선배 만화가들이
2016년 7월, 자신이 "손님"들 보다 우월하다는 하찮은 선민의식과 친목질에 빠진 이들에게 충고를 하지만,
돌아온 것은 위의 짹짹이네요.
꼰대라는건 머리가 굳은 늙은이들이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겠다는 쓰레기같은 고집을 이야기하는 거지
희생양을 바라는 다른 이들의 탄압을 견디며 자기 뜻을 지켜온 자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모로 지금의 한국 서브컬쳐 업계는 크게 망해야겠네요.
자기들이 누구때문에 살아왔고, 누구덕에 먹고사는 것에 대한 자각은 없고
내가 예술을 하고, 개돼지들이 내 예술을 신봉하니 난 위대하다는 생각에 빠진 놈들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SNS는 필요없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선민의식에 빠진 이들이 자폭들을 해주고 거를 인간 리스트를 만들게 해주니 지금은 고맙네요.
80년대에 데뷔해서 그 때부터 만화 그렸던 분입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