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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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가 사는 이야기] 이력서 한번 읽어는 보고 사람을 오라 가라 할 것이지... (5) 2017/01/24 PM 01:03

 


경력 복사.jpg

 

자기들이 모집한다고 공고 올려 고용노동부에서 이력서를 받아

 

사장이란 사람이 직접 면접자에게 전화해서 면접보러 오라고 할 정도면

 

최소 이력서들을 한번이라도 검토를 해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1:1 면접에서 자기들이 어느쪽에 인원을 모집을 했는지도 햇갈려 해서 설명을 해주었더니

 

"아...그쪽은 그만한 자격증과 경력이 있긴 한데, 우린 P모 공단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해요"

 

"공장 하나만 봐선 안되고, P모 공단 내에 일했던 경력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라는 소리를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졌네요.

 

김알케의 이력서를 대충 검토라도 해보았다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었을 건데,

 

이 돼지같은 사장놈은 자기가 직접 면접보러 오라고 시간까지 정해놓고

 

구직자들의 이력서 검토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이야기...

 

가뜩이나 찾아간 사무실이 족발집 옆에 붙은 쥐꼬리만한 곳이라 불안불안 했는데 태도가 저러니 기가 찹니다.

 

깔끔하게 미련을 버리게 해주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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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비트    친구신청

면접비도 안주면서 개x끼들

GAME BOY™    친구신청

어디업체인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잡 플래닛에 올리면 됩니다.

아틴    친구신청

차라리 안 붙은게 다행이죠 그럼 ^^;;; 좋게 생각하세요!

Hanurhy    친구신청

아마 그래도 간곡히 시켜만 주시면 처음부터 다시배우겠습니다! 하는 인재를 원했나보네요.

그만큼 급여를 깍으면서...

ㅅㅂ

누가그럼    친구신청

저도 구직할 때 생각도 못한 회사에서 오라기에 뭐지 하고 궁금해서 갔더니 우리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물어서 황당했던 적이 있네요. 나한테 뭘 시키려고 연관도 별로 없는 사람을 부르나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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