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보다 한국의 문화를 몇배나 더 홍보해주는 훌륭한 방송 영국남자 시리즈.
영국 신사로 소문났다는 올리의 아버님 한국 방문 시리즈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게임과 E스포츠 문화가 소개되었네요.
사실 한국의 이름을 해외에 널리 알린 것 중 하나가 게임 문화죠.
처음 접한 문화에 놀라시다가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는게 흥미롭습니다.
게임 하는 사람에 대한 인식은 영국에도 별로 다를 바 없다는 점과
나이 드신 분이 사람을 쏘는 게임에 죄책감 비슷한 거부감(...)을 느끼는 모습이 특히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