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백미라고 할 수 있는 21~22화
16:30
그랑디스 : 건강하세요. 네모선장님.
네모 : ...부탁하지.
16:58
잘 들어라 쟝!
싸움이란건 남을 지키고, 자기가 살아있어야만 의미가 있는거다...!!
죽지말아라!!
18 : 58
우리들은 이 배의 기계에 너무 기대고 있었나보군!
말 그대로입니다! 전기가 끊어졌다고 이 꼴이라니!
21:01
그랑디스 : 이게 맞으면 기적이야!
샌슨 : 기적이란건, 자기 힘으로 일으키는 겁니다!
왠지 명대사는 전부 샌슨의 대사같네요.
어린시절을 불태워준 작품의 전편을 유튜브에서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무인도 편은 넘기고...
나중에 나오는 뉴 노틸러스호는 너무 강해서,
저런 역전의 카타르시스를 주지는 못했죠.
물론 충분히 강해서 멋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