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쯤,
아카데미에 가면 시아와 부딪히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왠지 몸상태가 좋지않은 듯 한데...
이후 시아의 모습이 아카데미에서 보이지 않죠.
이 이벤트 후 좀 지나면 잉그릿드 선생님이 찾아와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바로 시아가 쓰러졌다는 것이죠.
아카데미에 찾아와 시아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한 시아의 아버지의 간청에,
마리에게 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마을안에서 갈수있는곳에 "시아의 집"이 추가됩니다.
멍하니 있지말고 바로 시아의 집으로 찾아가보면 병석에 누워있는 그녀를 볼 수 있습니다.
시아의 병은 어떤 약을 써도, 어떤 의사가 봐도 고칠수가 없었기에 거의 포기상태였지만
이런걸 그냥 두고볼 마를로네가 아닙니다.
이제부터 시아의 병을 고칠려면 "에릭시르제(劑)"라는 약을 만들어야합니다.
진짜 연금술에서도 에릭시르제라고 하면 현자의 돌과 동급으로 취급받는 만병통치제죠.
여튼, 여기에 드는 재료가 굉장합니다.
아무 준비없이 시작하면 3달 넘도록 걸려버리니, 각오하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전에 셔터속도를 느리게였던가...하니까 깨끗하게 찍혔던 기억이 있네요.
전 마리 아니고... 에리였나? 그 씨리즈로 재미있게 했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