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인듯 싶습니다
정확히 진단은 안받았으니 추정이긴 한데
지난 번처럼 근육이 땡땡 붓고 관절이 굽혀지지 않아 혹시 근육이 녹았나 우려를 해
소변색을 지속적으로 체크했는데 아침에 확인하니 저번보다 색은 덜한데
혈뇨로 보이는 그런거네요 (사진은 못올리겠어요)
진료랑 처방 받아야 정확히 아는데 몇 년 전 입원과정을 떠올리면
내일 오전에 소변검사 하고 오후에나 겨우 검사결과 나와서
입원하게될텐데.. 부양가족이 있어 입원도 불가하고 주중에 휴가낼 수 없는 출장건이 있어서 이것도 어렵고요
수액 오지게 맞으러 노력해야겠네요 이게 뭔 일이람
이거 나으면 또 근육은 근육대로 다 사라지고
일단 물 많이 마시고 짜거나 맵지 않은 건강식하면서 내일까지 기다려야겠어요
아니길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