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웃길 수 있슴
지금 버스정류장인데 으르신 두 분이 뭐라뭐라하다
한동훈이 불쌍해 라는 말을 하시대요 하긴 연배 생각함 그럴 수 있지
쓴웃음 짓고있는데 그 중 한분이
초등학교 다니는 자기 손주가 카톡 프로필을 이재명으로ㅋㅋㅋㅋㅋㅋㅋ
바꿔서 할머니 이거 봐 멋지지 했다는거에요
애는 못혼내고(내새끼니까) 가슴 쓸어내렸다고.
속으로 빵 터졌네요 미래는 좀 있긴 하네 안도도 하면서요
근데 너무 작위적이라 다른데는 못적겠어서 마이피에 올림다
무슨 나 17세 여고생인데 동년배들 다 국힘지지한다처럼 읽힐 거 같아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