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대안하고보니 재밌었습니다 ㅋ.
손현주씨의 연기도 좋았구요
솔직히 공포영화는 극장가서 못봐서 계속 실눈뜨고 귀한쪽막고 봤지만
후반부에 범인이 누군지 알고부터는 범인의 강려크함을 보려고 그냥 똑바로 다봤네요...
정말 범인 너무 강려크한거 같지않나요 파괘왕같음..
정말 우리집이라고 우길때보니 저사람 정말 개상또라이싸이코새끼구나......충분히 가능한 일이겠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궁금한건
왜 주인공네 아들딸은 아빠 처맞고있을때 범인어그로라도 끌어주는데
왜 범인네 애는 엄마가 맞든지 말든지 끝까지 안나오죠..마지막에나 살짝나오고...이건좀..
뭐 혹시 스포각오하고 안보신분들이있다면 그냥 기대하지말고 보십쇼 ㅋ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