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는 의미도 있지만 2년전 군전역을 하면서 꼭 사야지 했었던 것들이
올겨울에 거의 대부분 이루어지게 되었네요 -ㅅ-;;
게으른건 아닌데 돈 쓸데가 많았던 터라...
그래도 결국 이제 거반 다 되어가는듯 합니다.
일단 오늘 지른것들 사진과 함께 이것저것 궁상을...
일단 박스샷. 아쉽게도 산곳(백화점)에서 메이커 백이 없다고 걍 일반 종이백에 넣어준ㅡㅠ
언젠가 꼭 캐쥬얼하면서도 깔끔한 시계를 하나 사야지 했었는데 오늘 질렀습니다.
DOX제품 흔히 독스라고 하던데 독스인지 디오엑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걷 케이스를 빼면 안에 가죽으로 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조명이 별로 안좋아서 안습
케이스를 열면 보증서,시계 그리고 제 손목사이즈에 맞추느라 뺀 체인부품을 넣어놨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게 아니라서 오픈 자체는 매장에서 해버렸네요.
촛점이 좀 나갔지만 대충 이런 모양입니다.
스포티하고 검+빨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약간의 골드색도 있어서 뽀인트
막 조잡해보이지는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체인부분입니다.
보통 한쪽만 접는식인데 저건 사실 양쪽 다 접힙니다. 한쪽은 오픈 한쪽은 잠금상태
착용샷입니다.
아놔 왜 시계보다 내팔에 털이 더 눈에 들어오지-ㅅ-;
다시한번 알부분 샷
머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란거지요
생각지도 않았던 루이까또즈...지갑을 사려고했는데 같이간 형님이 추천해줬습니다.
사실 루이까또즈는 여성브랜드라고만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케이스입니다.
아무튼 포장도 이쁘게 해주더군요.
오픈하면 보증서와 파우치입니다.
지갑주제에 파우치에 들어가있다니...-ㅅ-;
지갑 정면샷입니다.
저는 좀더 심플한걸 사려했는데 이쪽이 볼수록 깔끔한 느낌이 나서...
사실은 저 로고가 너무 맘에 들더군요
뒷면입니다.
안쪽을 열면 이렇습니다.
투명한부분이 양쪽으로 나있어서 커플들이 쓰기에 매우 좋을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시계는 사실 아르마니,CK,DOX,가이거 네가지 브랜드중에서 고심해서 샀고
지갑은 사실 폴 스미스나 닥스에서 구매하려다가 형님 추천으로 MCM과 루이까또즈로 변경하여
MCM은 브랜드가 맘에 드는데 디자인이 제취향이 아니라 패스하고 ㅠㅠ
결국 루이까또즈로 왔는데 전 아까 말했지만 루이까또즈는 왠지모르게 여성스러운 느낌이라
고민좀 많이 때리다가 결국 저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싸게 사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왠지 모르게 저런 제품은 직접 구매하는게 안심이되어서...-ㅅ-;;
좀더 비싸게 주더라고 결국 매장에서 직접 구매 해버렸네요.
예전에 쓰던 지갑은 계속 쓰면서 이번에 산 지갑은 옷에 맞춰서 쓸 생각입니다.
시계는 뭐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해서 어디에든 매칭이 잘 될듯 합니다.
아무튼 이게 오늘 지른거네요.
지른지 좀 된것들은 나중에 마이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 보시는 루리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지갑 이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