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님이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일을합니다.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복학전까지 백수로 뒹굴거리지 말라며 알바를 뛰라고 형님 공장에 이야기를 해서
현재 알바를 뛰는 중입니다.
비정규직 시위때문에 사람이 좀 부족한지 바로 오라는 소리에 갔더니...
2교대 근무네요.
주간 12시간 6만원 야간 12시간 7만원 주말야간특근 14시간 13만원
중간중간 쉬는시간도 쫌 되고 식사 및 간식, 작업복등 다 제공되네요.
이번주는 사촌형이 야간근무주간이라 야간에 따라 나가야 하는 불편한 진실...-ㅅ-
오후 7시 30분 까지 사무실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8시 부터 일 시작합니다.
마치는건 내일 아침 8시...ㅋ
지난주 2일 주간, 일요일 주말야간특근 해봤지만 뭐 별로 힘든일은 없어서 걱정도 없고 용돈이나 벌러 나가봅니다.
덕분에 돈이 생겨 헤일로 한정판도 샀고...옷가지랑 신발도 get~
이번에 일한돈으로는 테크니카를 사고 남은돈은 데이트비용으로 나갈듯...ㅠㅠ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