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플4 첫 타이틀을 차지한 킬존: 쉐도우 폴
방금 따끈따끈하게 엔딩보고 소감을 남깁니다.
그래픽 : 9/10
사실 그래픽은 10점을 줘도 되지만
아직 플4의 본능을 다 끌어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폰트 크기가...너무 작네요.
스토리 : 6/10
사실 스토리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연출이 부족합니다.
되짚어 생각해보면 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스토리이긴 한데
연출이 그걸 뒷받침 해주지 못해서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신선도 : 9/10
FPS에서 왠 신선도냐 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드론의 활용 등과 더불어
듀얼쇼크 4를 완벽하게 잘 적용시킨 게임플레이는 매우 신선합니다.
사운드 : 9/10
사운드는 매우 좋습니다. 총기 사운드와 OST는 흠잡을데가 딱히 없습니다.
개인 취향상 조금 더 묵직한 사운드가 나오면 좋았을것 같아 9점 입니다.
기타
롤러코스터식 일자형 진행이 아닌 꽤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 방식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런 점 때문에 스토리의 연출의 부재가 더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2회차 스토리 플레이를 하게 되면 더 이해도가 높아질수 있을 여지가 있습니다.
쉐도우 폴이라는 부제가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지만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난뒤엔 이해할수 있는 부재입니다.
자세한건 플레이 후에!! 느껴보세요.
PS: 콜옵처럼 우라돌격을 하시고 있다면 게임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계신겁니다.
드론과 센서를 팍팍 활용하세요!!
총평 : 8/10
괜찮은 스타트를 끊은 수작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