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AKG K830BT 였습니다.
인터넷가 18만~20만 사이의 제품을 위메프에서 13만원에 뙇!
안그래도 쓰던 오텍 ES5가 단선+이어캡 낡음 으로 수리or구매를 고심하던차
AKG 음질이야 말할필요 없다 싶어서 지르려니 품절...ㅠㅠ
비슷한 제품을 찾아봐도 가격대나 메이커 신뢰도의 관계로 포기하던 차
루리인들께서 추천해주신 SONY MDR-1RBT MK2는 무려 40만원선!
지갑사정이 여유롭지 못해서 쩔쩔 매단 차에 중고나라에 밀봉이 30.
넋놓고 있다가 지름신 강림하야 구매했습니다.
혹시 사기당하지 않을까 떨면서(ㅠㅠ) 배송되길 기다렸는데 오늘 도착!
판매자분의 친절에 두려움은 눈녹듯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오픈을 하고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_-b
생각보다 무거운점을 제외한다면 대만족입니다.
음감용도로도 쓰겠지만 게이밍용으로도 쓸텐데 오래오래 무병장수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