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나 요즘 시국을 보면 아닐거라고 볼수도 없어서 그냥 썰 풀어봅니다.
박통의 임기는 18년 2월까지입니다. 끔찍하게 멀지요. 그러나 차기대선을 생각하면 2017년이
임기의 마지막해라도 봐야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공고히 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에 쇼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할 수 있는 쇼는 뭘까요?
그냥 소설입니다만. 제가 시나리오 작가라면 '암살미수'입니다. 모든게 계획된 암살을 가장한 쇼.
암살 목표는? 박씨. 암살 도구는 권총. 저격 부위는 생명에 지장 없는 부위, 혹은 그냥 미수.
암살 가해자는? 극좌파(종북)세력으로 몰거나 간첩....간첩은 확률살 낮을겁니다.
그들은 전쟁을 할 능력은 없으니까요.
왜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하느냐? 바로 박정희, 육영수, 그리고 그녀를 하나로 묶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새누리당의 기본스킬인 북풍과 맞물려서 시너지를 냅니다.
봐라 빨갱이 새끼들이 있다. 심지어 국가의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 거기다 어? 부모님도 총때문에
자신도 총때문에!? 그러나 한가지 다른점은 살아 남는다는겁니다.
계획된 미수...
51%가 집결합니다. 최악의 최악으로는 계엄령까지 선포합니다.
그리고 모든걸 완전히 장악해버립니다. 발송 통신 등등 자기들 입맛에 맞게 검열하고 통제해버리는것이죠.
개인적으로눈 박통이 후보시절 커터칼부림에 피해를 입엇을때 왠지모를 쇼의 냄새를 느꼇던 터라...
이런 말도안되는 시나리오가 왠지 일어날거 같다는 의심이 듭니다.
이번 세월호를 통해 얻게된 정부의 무능력함과 그걸 만회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몸부림은
정말 최악의 상황을 불러 올것 만 같습니다.
물론 소설이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