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질렀는데 현대택배로 발송되었습니다.
보통 익일배송이겠거니 하고 눈누난나 하고 있었는데
어제 도착할 물건이 일단 안옴.
택배추적 어플 기록엔 제가 사는 지역에 오전 11시에 들어왔다니
본능적으로 아 오늘은 안오겠구나 싶어서 대리점으로 전화하니 전화 안받아요 ㅋㅋㅋ
심지어 네이버 검색에서도 전화 안받는다고 뜸!
하물며 리그베다위키(엔하위키)에서도 항목에 작성되어 있음...
상담사와 연락해서 좀 어찌저찌 기사님 전화라도 알아볼까 콜센터에 전화하니
ARS알고리즘이 상쾌하게 연결이 지연되어 잠시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끊음...
5분단위로 기다려서 끝내는 연결안됨여 ㄲㅈㄲㅈ를 4-5회 반복하니 겨우 연결됨...
상담원은 욍알욍알거리며 우리쪽 대리점 전화를 가르쳐 주려고 함.
내가 거기 안받아서 여기 전화했는데 어쩔? 하니 알아보고 연락준다는데...
콜센터도 은근 성의없더군요.
대한통운은 기사가 영 상태가 안좋았던 적이 있긴 했는데 적어도 상담원은 친절했음...
현대택배는 겁나 ARS부터 쩌는듯 하네요.
다 쓰레기입니다. 업체든 기사든요.
엘레베이터 고장났다고 당당하게 못올라가겠다는 우체부겪고 우체국택배도 쓰레기라는걸 느꼈습니다.
직종특성상 기사 컴플레인 크게 나도 쉽게 못자르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없거든요
택배에 있어서는 고객이 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