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것에 대해 악감정도 없고 그렇다고 자긍심도 없긴하지만...
24년이라는 나이를 먹는동안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있는 집 사람들이 죄다 외국으로 나가는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도무지가 이나라에서 태어나 병역의 의무를 다 한 입장으로 더이상 이나라를 위해서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당췌 이 나라에서 서민으로서 살아남는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가...
물론 타국에서도 그러한 고충이 있겠지만 현실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나 착찹하게만 만들어주네요.
넋두리였습니다.
3년뒤 이민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