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1 아무 벼슬이나 신분적 특권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 비슷한 말 : 서인2(庶人)ㆍ인서1(人庶)ㆍ하민(下民).
나는 평범한 서민이다.
중산층은 언제나 서민 세계에 대한 애정보다는 상류 계층에 대한 환상적 동경 속에서 살아간다. 출처 :이청준, 조율사
2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 비슷한 말 : 범민.
날로 쪼들리는 서민들의 생활
탱자나무는 대부분 서민 집들의 앞 울타리 노릇을 했고, 대나무는 뒤 울타리 노릇을 했다. 출처 :조정래, 태백산맥
요즘 심심하면 서민서민 하는데
언제부터 국민이, 시민이 서민으로 바뀌었나 싶다.
대통령은 벼슬이나 신분적 특권을 가지고 있어서 국민에게 서민이라 부르는건가?
아니면 진정으로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면서
그런 계층을 위하고자 하는 일들이 그런 것 들인가...
솔직히 말하건데 공적인 자리에서 서민서민 운운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냥 이런 생각나서 써봅니다...
P.S: 요즘 군대가 그리운지 군대꿈을 자주 꿉니다. 휴...왜이러는지 ㅋㅋㅋㅋ
혹시 평소에 권력이란 것을 갈망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하냐면..?
제가 군대꿈을 꾸게 되면 항상 "권력"이란것을 처음 맛보는 순간인 분대장때의 꿈만을 꾼다는 겁니다.
항상 전역2~3개월남겨논 소대최고 분대장일 때만 꾸면서 꿈속에서도 권력을 휘두르다가 꿈에서 깨곤하는데 그때마다
나역시 정치인들과 마찮가지로 권력,명예를 갈망하는 인간이구나
라고 한숨 푹~~ 쉬곤합니다
꿈이라는게 인간의 내면을 파악할수 있게 한다고들 하잖아요..ㅋ
님의 군대꿈은 어떤내용일지 궁금하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