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노자 소식입니다
일본에 온지 25일만에 드디어 침대가 왔습니다 -_-...
사실 처음 3일은 호텔에서 그리고 4월 말일까지는 호스텔에서 지냈는데
호텔 3일을 제외하면 침대를 써본 적이 없네요 ;ㅁ;
호스텔에서는 다다미에 단보루라는 군대식 3단접이 매트리스인데 있으나 마나 한 수준...
5월1일부터 제가 렌트한 집으로 왔더니 레오팔레스 처럼 전부 준비된 곳이 아니라서 진짜 맨바닥에
긴급으로 사온 매트리스커버(이미 호스텔에서 매트리스를 아마존으로 구매함)랑 이불로 버텼더니
진짜 매일 아침 얻어맞은 듯 한 느낌으로 일어났는데 ㅠㅠ
드디어 오늘 매트리스가 도착! 프레임은..비싸서 나중에나 ㅠㅠ
근데 신기하게 매트리스를 진공 압축포장을 해서 보내네요.
이거 스프링한테 악영향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드디어 꿀잠 잘 수 있습니다 여러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