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썸이 아니었습니다!
뭐 알고보니 그린라이트였다 반전따위는 없으니 죽창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ㅎㅎ
그냥 외국인에 대한 호기심+ 측은함(?) 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녀에게는 남친도 있고, 나에게 잘 해준건 그냥 내가 재미있어서라고 :)
뭐 그것만으로도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문자하고 잠들기 전까지 문자하는데 남친이 있다는건 뭥미..?
더군다나 그쪽에서 먼저 짧게 섹드립도 날리고 아주 가벼운 스킨십도 무리없게 하더니 ㅜㅜ
뭐 괜찮습니다. 여기까지가 인연인듯!
어제 잠깐 바빠서 나중이 연락한다고 하더니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길래 뭐 해요? 하고 문자하니
남친생일이라 바빠요~ 라고 ㅋㅋㅋ
:)
내가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