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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 여초회사 진짜 개숏같네여 (31) 2025/07/05 PM 11:42

아... 진짜 비하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요...

여초회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이제 한 달 일하고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눈치 챈 한 가지가 있었는데,

수습사원인 21살 여직원이 이 팀에서 미움 받고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점심시간 때마다 휴게실에서 그 여직원이랑 스몰토크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휴게실에서 그 여직원이 전화하면서 애써 눈물을 참고..있지만 분명히 울고 있더라고요.


그 여직원을 제일 많이 갈구는 사람이 팀장이랑 대리에요. (당연히 다 여자)

대리한테 얘기했죠. OO님이 휴게실에서 울고 있더라... 하니까

걔는 일을 하도 못해서 지금 4개월째 수습사원 달고 있는 거라면서... 자기 입장을 확고히 보여주더라고요.

시블... 그때 일찌감치 이사님한테 알려야 했는데...


이제는 덩달아 저도 그 무리에서 소외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 수습사원 여직원이 가장 일찍 출근했고, 제가 그 다음으로 출근했죠.

그냥 스몰토크 하는 중에... 대리가 출근했는데

저랑 여직원이 "안녕하세요 대리님~" 인사하는데

개똥씹은 무표정으로 정면(벽)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탕비실 가더라고요.


이 회사 미친 곳이구나. 어디부터 잘못된 거지? 이사? 부장? 팀장?


다른 직원들도 출근하고, 팀장이 출근했는데

다들 인사하고 저도 그 여직원도 인사하는데 팀장은 다른 직원들 있는 쪽만 보면서 인사하고는

제가 앉은 쪽(여직원이랑 같이 있는 곳)엔 고개도 안 돌리고 눈알도 안 돌리더라고요.


게다가 오늘 일이 바빠서 그 여직원이 실수 하나를 했는데,

옆에서 지적하고 피드백을 해주면 될 일을... 그걸 단톡에 올리더라고요.


아... 진짜 계집들... 중학교 때 보던 그대로구나... 싶어요...


며칠 뒤에 부장님한테 면담 요청할 생각인데... 부장님은... 그나마... 나잇값은 하실거라 믿고 있어요...


이사님만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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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옛날에 어떤 회사는, 창사 멤버에 회사 짬밥이 한 5년 차이나는 여직원이 있는데,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지가 나이 많다고 신경전 벌이고, 여직원들 편가르기 시키고,
집합시켜서 회사생활 똑바로 하라고, 줄서라고 갈구고...
차라리 주먹질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개판이었죠.
여자들 많은 회사가 그래서 참 피곤합니다.

I.Kant    친구신청

여자들 진짜 음습함..그나마 결혼해서 애 있는 아줌마들은 괜찮은데. 직장에서는 최대한 피하는게 좋져

Ruli-6381307317    친구신청

감싸다가 이제 그 여직원이랑 썸씽있는거 아니냔 소문냅니다. 진짜 치졸한 짓 많이하더군요

사회복지는어려워    친구신청

여기서 이런소리 해봐야 여혐으로 찍힐뿐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어떤회사든 그안에 괴롭힘이있다한들....
그위에 얘기한다고 바뀔거였으면 그런일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제가보기엔 그위에있는 사람들도 이미 다 알고있을겁니다 그사람들도 그짬밥을 그냥 얻은게 아니기에...

sithlord    친구신청

저도 예전에 회사 다닐때 관리부 직원 한명이 점심을 따로 먹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물어봤는데 대답을 잘 안하길래 다른 분한데 물어봤더니 왕따(?) 비슷한거라고 이야기 들어서 놀랬었네요. 제가 그때는 외주업체에서 파견 나온식으로 근무하던때라서 (나중에 지방쪽 지사 가면서 정식직원됨) 그냥 가만히 있었죠.

초코송이맛있다    친구신청

부장도 여자기 때문에 여자편
님이 얘기 안했어야.....
여초는 방법이 없어요

A-z!    친구신청

답 없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20~40대 여자들 많던 회사에서 1년 반 정도 있어 봤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깐 걍 종특인거 같더군요. 모이면 일단 니 편 내 편 나누고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뭔 영화를 찍고 자빠지더군요. 저렇게 사회생활하면 피곤하지도 않은가? 싶었더랬죠. 그래서 저는 소수파(?)였었지만 그나마 분위기 괜찮은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랑 어울렸었습니다. 차라리 훨씬 속 편하더군요

덥드아    친구신청

여초는 퇴사가 답입니다. 절대 자정 안 되구요.
윗선에서 터치해봤자 역으로 단체행동 하면서 업무 안 하고 뻣댑니다.
직원 모두가 여자인 여초면 임원진도 그런 음습함 있는 거 알면서도
눈 감아주고 싼 맛에 쓰는 겁니다.

상식과 윤리가 통하지 않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본인 또한 눈 밖에 났다면 이제 매우 피곤할 일만 남으셨음요.

저도 한번 여초 겪은 뒤로 두번 다시는 여초 갈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ㅋㅋ

Michale Owen    친구신청

근데 일해보니.. 이런것도 결국 쉬쉬하면서 넘겼던 윗놈들이 애초에 지금 이따위 분위기 만든원흉이라 봐도 무방할꺼에요.. 전 지금다니는곳은 애초에 저런분위기로 가게 두질않더라구요. 다들 경력들도 경력들이다보니 애초에 필요한대화 이외에 잡담도 잘없구요.. 끽해야 취미대화가 끝.. 사실 일하려고 모였으면 업무관련 이야기정도에 취미정도의 약간 스몰토크가 전부죠.. 누굴따돌리고 어쩌고 .. 어휴 골치아프네요 글로만봐도.. ;;

초코송이맛있다    친구신청

남초회사에서도 여자는 안건드림 ㅋㅋㅋㅋ걍 놔둠. 나가게 하거나 ㅋ.

JOSH    친구신청

ㅇㅇ

4721091    친구신청

여초 집단에잘못 걸리서 천천히 말려죽을거 생각하면 끔찍핟... 어캐 일하냐?

아레아레    친구신청

지금은 눈팅만 하는 카톡 대화창이 있는데.
회사 초기에 친해진 여자 그룹에 들어갔었는데.
회사에서 누군가 행동을 했을때 카톡으로 엄청나게 씹는다는 걸 알았어요.
정작 그분 앞에서는 사회적 미소 카르륵.. 뒤로는 카톡으로.. 어휴
아마도 저도 그런 평가를 당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돋아요.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퇴사를 해야하나..

꽃풀잎    친구신청

회사가 아니라 놀러온거 같은
일하러 왔는 데 왜 자기들 맘에 들어야 하냐고
회사 분위기 다 망침 저런 여자들이
실제로 중요한 일은 다른 남자들이 다 하고 있음
일.못한다고 하는건 핑계일뿐 실제로 일을 못하는게 중요한게 아님 지들이 맘에 안들어서 그럴거임
별로ㅠ중요한 일도 못하면서 거기서 갑질 은 오지게 함
저도 못견뎌서 몇번 관둠 찍히면 못견디게 별 짓을.다함

초그냥사람    친구신청

위에 얘기해도 그대로일 걸요? 저도 극 여초 집단 다니는데 그냥 밥 정도만 먹고 최대한 안 엮이는게 답이에요.

\"Marty\" McFly    친구신청

난 남초회사가 그지같던데 맨날 담타 가고 커피에 담배에 입에거 똥내가.. 먹는건 맨날 중국집 아니면 찌개집… 젊은 여자 하나 들어오면 뒤에서 별 이야기하고 젊은 남자직원이랑 분위가 좋은면 나이먹은 노총각들이 그 남자 직원 갈구고

이미있는닉네임    친구신청

뭐 울 와이프는 극남초, 극여초 다 다녀봤는데
둘 다 싫지만 더 싫은건 여초라고 함

쥬드매버릭    친구신청

바뀔거란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Onyx117    친구신청

웃긴게 그 친한 무리들 안에서도 한명만 안보이면 서로 까기 바쁩니다ㅋㅋㅋ

DIY슈퍼보드    친구신청

아줌마 하나 위로 입사 했는데 쿨 한척 하더니 여자가 맞긴했음...
졸라게 대놓고 호들갑 떨음...

Arcade Maniacs    친구신청

진짜 성인이 맞나 싶네요

현랑호로    친구신청

회사 조직이나 집단은 아무리 싫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 능력을 가지고
최대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데.. 여초는 그런 기능이 없음.
'성과? 몰라~ 나 개인 감정이 소중해~'

강한걸로부탁    친구신청

업종이 뭐길래 일요일도 출근을 ㅠㅠ

공허의코나투스    친구신청

제가 20년째 여초 근무해서 종종 여초 욕 했었죠. 스윗 루리남들은 뭐가 그리 불편하냐고 하더라구오

조아요!    친구신청

여자들도 힘들어하는 여초회사ㅋㅋㅋ

야한마음섹구    친구신청

좋은 일 하려고 하신거 같은데...오지랖이세요 여직원 울었다는 얘기를 왜 남에게 하며, 그것도 하필 여직원을 싫어한다는 대리한테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여직원 입장만 더 난처해지고 앞 일이 더 고달파 질겁니다.

玄虎    친구신청

일을 하는곳이지 정치질을 하러 온것들인가 꼴값들을 떠네요 진짜

vigintile    친구신청

그 직원이 우는게 학실하지도 않고
왜 그런 상황이 됐는지도 모르면서
상사에게 대신 이야기를 한거부터가 이상한데요.

그 여직원은 님때문에 더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지도 모릅니다.
본인도 한달반 밖에 안됐고 사내 분위기도 정확하게 파악 못했으면서
여직원들이니 당연히 쪼잔한걸로 싸웠겠지 싶어서
상사고 뭐고 남자로써 내가 개입해서 해결해주겠다고
나선거 아닌가요?

내가 상사였다면 좀 황당했을거같습니다.
한달 반 밖에 안된 신입이 와서 누구 직원이 울더라고 하면
뭐 어쩌란건지.. 내가 가서 사과해야되나?
나한테 알려줘서 고맙다고 인정이라도 해줘야 하나?

일단 본인 앞가림부터 잘 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OrangeNet    친구신청

신입이니 일을 잘 못하는건 당연함
어린 여자애가 들어오니 나이든 여자들이 견제 시작
신입이라 일 못하는걸로 무한 조리돌림

주작왕    친구신청

제가 일하는 부서는 여자비율이 80%정도.

제 경험상 같은여자라도 못생기지 않은 분들은 정상적이더라구요. 꼭 못생긴 것들이 더 설침 ㅡㅡ;;

제가 자영업만 20년하다 여기온지 3년차인데.. 정말 못생긴 것들만 ㅈ ㄹ 입니다.

여기와서 외모에대한 편견이 더 심해졌어요.. 생긴대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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