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학습에 들어갔다.
시험학습은 실전문제(시험학습1)와 시험연습(시험학습2)으로 나뉜다.
우선 속도를 제한하지 않고 편안한 환경에서 속시원하게 문제를 풀었다.
국어는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그리고 문법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국어문법은 언어의 일반적인 이론과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으로 나뉜다.
고전문학은 해석이 어렵다.
해석이 어렵다는건 곧 독해가 어렵다는걸 뜻한다.
영어는 문법에 대한 문제를 풀고, 10개년의 어휘문제의 모르는 어휘를 전부 정리했다.
오늘 정리한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의 어휘를 다 암기했다고는 말 못하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한국사는 한국사의 이해 단원의 문제를 풀었다.
한국사의 이해 단원에서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사회복지학개론은 워낙 문제집의 구조가 복잡해서 문제집의 구조와 목차부터 분석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8대 영역으로 나뉘지만 EBS의 이 문제집은 사회복지이해, 사회복지 기초, 사회복지 방법론, 사회복지 분야론의 4개의 단원으로 나뉜다.
사회복지 분야론이 특히 복잡하다.
말 그대로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이다.
행정법총론에서는 통치행위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뭔가가 허전해서 사회복지학개론에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단원의 문제를 더 풀었다.
인행사는 다양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이트, 아들러, 에릭슨, 융, 스키너등의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을 전부 알아야 한다.
그래서 어렵고 지겹다.
유명한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이론도 여기서 나온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와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단계는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프로이트의 방어기제의 종류도 전부 암기해야 한다.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는 감각 운동기 → 전조작기 → 구체적 조작기 →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된다.
인간의 주변세계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틀을 도식(scheme)이라고 한다.
통치행위의 주체는 행정부와 의회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사법부는 통치행위의 주체가 아니라 판단주체이다.
즉 사법부는 통치행위에 대해서 당, 부당을 판단할 권한이 없다.
오늘 정리한 9급 영어 어휘만 해도 260개가 넘는다.
이 단어들을 다 외웠다고는 말 못하겠다.
차근차근 외워보자.
국어의 언어일반 영역에서는 국어의 특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다.
오늘은 고전문법도 정리했다.
중세국어는 어렵다.
영어문법은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를 구분해서 풀었다.
정말 많은 문법문제를 풀었다.
78문제정도를 푼것같다.
필기도 열심히 했다.
오늘만큼만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