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항상 무지성으로 무거운 덤벨들기만 50분정도 했었는데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무지성 러닝머신은 더 재미없는..)
나무위키에서 보디빌딩 관련으로 검색하다가 스트렝스 훈련이라는 키워드를 알게 됐는데
근육의 미를 중시하는 보디빌딩보다는 힘을 중시하는 훈련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인터벌 러닝이나 버피같은 맨몸운동으로 한다는 말인지
아니면 헬스장에서 3대운동이나 각종 머신운동으로도 할수있는건지
저는 사실 약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정확히 뭘 스트렝스운동이라고 칭하는지..
아니면 같은 자세/기구여도 방식에 따라 스트렝스일수도, 보디빌딩일수도 있는건지 해서요.
일단 시험(6월 10일)때까지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헬스장은 정지시켜두었습니다.
더 알아봐야 하겠지만 본격적인 스트렝스? 운동은 6월 11일부터 하려고요.
어릴때부터 워낙 체력이 약하고 스포츠에도 소질이 없어서 놀림거리가 되기 쉬웠었는데..
(턱걸이는 지금도 풀업은 거의 못합니다. 친업 4개정도가 한계..)
운동을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헬스장도 등록했었지만
pt없이 독학으로 하니까 너무 애매하고 막연해서 뭐부터 몇세트에 몇개를 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더라고요.
일단 제 계획은 3단계로 세웠습니다.
1. 스트렝스 훈련(=군대식 근력향상 훈련?)
2. 예를들면 복싱같은 무술스러운 운동(<-mma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술하나는 배우고 싶어서요.)
3. 축구나 등산같은 생활운동 친구들이랑 자주 하기 (근데 난 친구가 없.. 읍읍)
예전에는 유산소를 얕보고 무지성으로 헬스장에서 머신운동이나 덤벨/바벨운동만 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유산소를 얕볼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3스텝 계획에 보디빌딩은 없습니다.
보디빌딩계가 워낙 약판이라는 생각에 내가 어차피 네츄럴로 대회나갈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바디프로필도 굳이 헬스장에서 머신운동을 해야만 할수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일단은 1번인 스트렝스 훈련부터 해보려고 하는데
스트렝스 훈련이.... 정의가 뭘까요....????????????
1단계 안정성 2단계 스트렝스 3단계 파워
안정성이란 예를들어 벤치를 하는데 바벨이 에임조준이 안되고 중구난방이면 이거부터 잡고
다음단계가 스트렝스 쉽게 설명하면 적당한 무계로 20회 아내로 하는거 보통 근 지구력 이라고 말함
3단계 파워 최대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