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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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일기] 일기 (0) 2023/02/05 PM 08:24

오늘은 널널하게 문제를 풀었다.

여유를 부려도 되는 상황인건 아니지만 공부법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대로 하면 된다.

합격을 말하는게 아니다.

후회없이 공시판을 떠나는걸 말하는거다.

아쉬움은 남기더라도 후회만큼은 남기지 말자.

내가 할수있는 최고의 노력을 하자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

지금은 전과목의 문제집을 풀고 있다.

전과목의 기반학습을 완료한 다음에 시험학습1(실전문제)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 자체는 어렵지 않다.

참고로 시험학습은 시험학습1(실전문제)과 시험학습2(시험연습)로 나뉜다.

기반학습은 개념이해와 기본문제를 말한다.

이 기반학습을 전과목에 걸쳐 수행하는 데에만 11개월이 걸렸다.

정말 힘들었다.

개념이해 → 기본문제 → 실전문제 → 시험연습의 단계를 지켜서 공부하면 어떤 시험이든 합격할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말이다.

문제는 실천하는 것이다.

이걸 실천하지 못해서 내가 지금 재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꼭 성공하고 싶다.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성공하고 싶다.

오늘의 국어는 기출문제집의 국어문법과 어문규정의 문제를 풀었다.

국어문법에서 167문제를 풀었고, 어문규정에서 183문제를 풀었다.

총 350문제를 푼것이다.

영어는 적중예상 문제집의 생활영어 영역을 풀었다.

한국사도 적중예상 문제집을 풀면서 기초적인 개념을 전범위에 걸쳐서 복습했다.

한국사는 내가 특히 잘하는 과목이다.

요새 공시 한국사가 수능의 영향인지 굉장히 쉬워졌다.

그래서 더 잘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한국사는 문화사에서 킬러문제를 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학개론은 기출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었다.

전부 273문제를 풀고 부족한 개념을 목차로 정리하면서 복습했다.

행정법총론은 행정입법 단원의 문제를 풀었다.

행정입법은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으로 나뉜다.

법규명령은 시행령과 시행규칙으로 나뉘는데, 시행령은 대통령의 명령인 대통령령을 말한다.

시행규칙은 총리령과 부령으로 나뉘는데, 총리령은 총리의 명령이고, 부령은 각 부의 장관의 명령이다.

본래 입법은 입법부에게만 허락된 권력행위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복잡성은 입법부가 모든 말단의 법을 만드는걸 어렵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부에의 위임을 통해 행정입법이 성립하는 것이다.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에서 가리지 않고 문제가 골고루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입법의 일반적인 원칙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사회복지의 개념은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로 나뉜다.

전자는 선별주의와, 후자는 보편주의와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주체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뉘는데 각 주체의 논거가 서로 다르다.

사회복지의 정책적 접근과 전문적 접근은 구분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한국사와 연계해서 이해하면 간단하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전생애주기적 발달관점에서의 이해가 중요하다.

인간의 성격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사회복지법제론에서 가장 중요한 두 법이 바로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 사업법이다.

사회복지 분야론도 공부했다.

널널하게 문제를 풀었다고 했지만 의외로 많은 문제를 풀었다.

오늘만큼만 매일 공부하면 성공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잊어버리지 말자.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게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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