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돈벌려고 일하고, 그러다보니 돈도 좀 모이고, 보험이나 집이라던지 '혼자'라는 단어에 들어가는 돈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다는 걸 깨닫기시작하고, 슬슬 생각의 단위가 한달에서 1년, 5년, 10년 늘어나 괜히 겁이나기 시작하고...문득 '내일은 또 뭐할까?'하고 어릴적 잠들기전에 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출근'같은 단어는 꿈에도 안나오던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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