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다보면 별게다먹고싶지만
사먹기어려운 반찬들이있습니다
갑자기 오이지가 땡기는데 반찬코너에가보니 가격압박과 입에맞지않아서 패스합니다
그럼 뭐다? 만든다
2~3주전쯤에 오이10개를사서 하나는 국수용으로두고 9개를절입니다
보통은 30~50개씩한다든데 첨해보는거고 쫄보라 실험정신으로 시작합니다
비주얼은 지게미없이 깨끗하게 잘된듯합니다
물에씻어 짠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무치기전에 물기를 꼭 짜줘야 합니다
물기가있으면 쿰쿰한맛이나고 질척해서 맛없다고 합니다 혼힘을 다해짭니다
파.마늘.고추가루.참기름을기본으로 맛을봐가면서만듭니다 입맛에따라 깨소금.설탕을추가합니다
처음만든거치고가 아니고 그냥 내가 가장 원하던맛이나왔습니다
절임같은 음식은 도중에맛도 못보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망하면 타격이큰데 다행이 잘됐습니다
이렇게 밑반찬 레시피가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