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면목동에서 다녔는데 버스정거장이 동원시장앞에있었죠
그때 사먹던 고로케가 생각나서 지나가는김에 들려봤습니다
놀랍게도 가게가 아직도 있네요
한개 얼마냐고 물어보니 잘은 못들었는데 2개에 x천원이요~
그래서 2개 2천원인가보다 하고 5천원어치주세요 하니까 계속담더라구요
사장님 얼마라고요?
2개 천원이요
?????????예???
크기는 삼립호빵보다 큰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고로케가 감자로 속채워넣은건데 이집은 야채하고 당면 고기만으로 채워서 너무맛있습니다
5000원어치 사서 냉장고에넣고 두고두고 데워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