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만두집이 사라져서 만두와 고로케사러 시장에갔습니다
하나에 천원인데 꽤큰편입니다 속도 꽉차고
돈까스 튀겨파는집이있길래 사왔습니다 5장에 만원인데 다른거도 먹어볼라고 치킨까스하고 생선까스도 하나씩넣었습니다
집에서 튀기면 엄청번거롭거든요
수제어묵만드는집에서 가끔사먹는건데 생선살함량이높아서 과장좀보태면 가래떡처럼 엄청쫀득한 어묵입니다
잘라서 그냥먹어도 돼고 계란입혀부쳐먹어도 맛있어요 2개에 5000원
같은집에서 파는 동글어묵 이거 술안주로 엄청좋아합니다
어릴때 엄마따라 시장가면 100원어치씩사줘서 따라다니며 먹었던기억이나네요
이시장에가는 가장큰 이유입니다
20몇년전 이근처에서 중학교다닐때부터 먹던 고로케입니다
고기야채당면으로 맛을내서 내가아는 고로케중에는 최강의 맛과 가성비입니다
개당 500원
10시반쯤갔더니 아직안튀겼다고 한시간후에오라해서 한시간 시장돌다왔더니
튀기고 계시더군요 몇개줄까 물어보시길래 "한번에 몇개씩나와요? 물어보니
20개씩나온다고 하시더군요 "다주세요" 라고했습니다 20개 만원... 미친가성비..
10개는 회사사람들갔다주고 10개는 냉동해서 에어프라이어에 야금야금먹을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