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다 오징어덥밥에 꽂혀서 오징어를 사러갑니다
....... 손질해놓은게없군요... 전 개인적으로 해산물이나 생고기를 맨손으로 만지는걸 끔찍하게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오덥을 먹고싶다는 일념이 더강했나봅니다
지옥같은 손질이끝나고 한마리와 다리3개는 오징어뭇국용으로 빼놓습니다
손질하고나니 더작네요 한치인줄....
잘게잘라서 끓는물에 몇초정도만 데칩니다
야채를준비하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다때려넣고 볶아주세요 청양고추와 파를 추가하고 더 달달볶습니다
양이 많으니 한접시덜어놓고
밥위에올리고 화룡점정인 계란후라이얹고 팽여사도 좋아하는 깨를뿌립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