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류회사인데 창고와 사옥을 새로지으면서 이사를하게 됐습니다
새로지은김에 식당도만들고 해서 5월초부터 급식을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못먹어본급식을 불혹의 나이가지나서야 하게돼는군요
다른 사람들처럼 하루씩올려볼라했는데 그정도로 부지런하지않아서 한달치올립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한편 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분석하면 짬장님은 고기요리에 강하시고 면요리에 약하십니다
자잘한 밑반찬은 평타위급이십니다
코로나기간동안 도시락싸는것도 귀찮았는데 혼자사는 입장에서는 하루한번 멀쩡한밥먹는게 좋긴하네요
오늘은 뭐나오나 기대하는 맛도 있고요
안그러면 뭐 먹을지부터 이것저것 선택장애와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