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일상] 연돈 볼카츠샌드

근처 지나가다가 신상이있는걸 보고 샀습니다 

볼카츠는 먹어봤으니 맛을 상상하면 빵에 볼카츠조합이 맛없을리없습니다 

크기는 2개합하면  햄버거 크기쯤돼겠네요 

빵사이에 소스가 발라져있습니다 

 내용물은 볼카츠하고 동일한겁니다 반죽모양만 바꿔서 튀긴듯해요 

한입먹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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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상큼하고 단맛이 확올라옵니다  모르고 당해서 3배 더빡칩니다 

찾아보니 한면에 돈까스 소스를바르고 한면에는 귤소스(귤쨈)을발라놓은거군요 

너무달고 귤향이 강해서 볼카츠맛은 나지도 안습니다 

개인적으론 원래단맛 음식을제외하고 음식에 단맛나는걸 엄청싫어하는데 이건정말...

궁여지책을 사용합니다 



케찹~~!!! 존 나 케찹이 필요하다 ~~!!  존나큰케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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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있어졌습니다 .. 케찹향이 귤향을누르고 케찹의 짠맛이 단맛도 중화시켜서 

길거리토스트에 설탕과 케찹을 같이뿌린거같은 맛이됐습니다  카츠맛도 나고요 

케찹으로 상당히 먹을만해진 볼카츠 샌드입니다 

먹어보실분들은 만들때 아예 귤소스를 빼달래던가 저처럼 케찹을 사용하시면 돼겠습니다 

사실 귤소스만아니면 개인적으론 괜찮은맛이라고 생각합니다  

[volcanus]

전남쪽 가는 길 휴게소에 연돈볼카츠 가게가 있어서 처음 먹어봤는데 볼카츠에는 소스 대신 토마토캐첩을 주더군요 ㅇㅅㅇ;
엄청 짜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체인점이라 그런건지 생각했던 만큼은 짜지 않았습니다.

[전신넬름넬름]

전 단품만 먹으면 좀짜더군요 밥반찬정도라면 딱좋은수준이었어요

[공허의 금새록]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연돈 볼카츠는
연돈의 명성에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전신넬름넬름]

나도 이게 왜 연돈의 이름을걸었는지 좀 ....

[rptxk03]

딱 백종원표 양산형 체인점스러운 맛
예전엔 가격이라도 쌌는데 이젠 가격도 창렬임

[*하얀모자*]

강남에서 사먹었는데 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