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하고 살게된지 2년가까이 됐습니다
시간참 빠르군요.. 얼마전까진 꼬맹이였는데 여전히 꼬맹이입니다 ..
그래도 쑥쑥커서 벌써 3킬로그램이나(?) 됐습니다
10월24일인 오늘이 (서류상으로) 낼름이 생일입니다
우리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진찍기가 정말 힘듭니다 평소에는 날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카메라만 갔다 대면 바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눈감은 사진까지 ...
오늘은 생일이니 시저 파티다`~~!!!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옷~~~~~~~ !!!
입이 엄청 짧은놈인데 시저는 못참는군요 ....
얼마전 여름휴가때 부모님댑에 맡기고 이틀떨어져 있었는데 그 이틀이 꽤 허전하더군요
앞으로 50년만더 건강하게 살아라 ..... 나랑같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