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매우좋지않다.
헤어지고 까이고나서 살짝 정줄놓고 있다가 분노를 이용해서 우울함을 감추려고 했지만,
분노가 조금이라도 사그라들때마다 급격한 우울증에 빠져드는 자신을 볼 수 있었음.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던 모습에서 극단적이고 외향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음.
아무래도 억지로 분노를 유지하다보니 성격이 변했나봄.
그리고 딴대로 정신을 돌리려고 하다보니 정치에 매우 빠지게 됐음.
마이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은근히 사회글이 많은 이유가 그것임.
에잉!!! 우울우울열매 먹으면 안되는데!!!
가끔 병원가서 약을 타서 먹어야하나 싶을때도 많아서 걱정임.
전 억지로 적극적으로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주변 사람들의 관심들도 너무 소중하게 느끼고 있구요..
될 수 있는 한 착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네요..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가족에게 기대보세요..
힘들때 주변분들도 기대주길 바라고 계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