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라고 적고 헤어지고라고 읽으며 처음으로 여자사람과 영화를 봤슴돠.
그 스토리는 나중에 적고, 영화 이야기를 해보겠슴돠
영화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부분이 살짝 살짝 지루했음둥.
하지만 그건 과한 기대감으로 인한 지루함이 아닐까 생각됐음.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긴장감을 쪼이고 폭발시켜 후반을 내달리는 방법이 매우 좋았음둥.
누군가의 말처럼 트포3는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슴.
때려부수는 장면과 싸우는 장면에서의 카메라 워크는 아찔하면서도 매우 통쾌했음.
특히 캡틴이 오더 내릴때 헐크에게 스매슁!! 이라 말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음.ㅋ
결론적으로 돈이 아깝지 않아서 매우 즐거웠음둥!!
꼭 보라고 얘기하고 싶음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