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아리까리하더니
멘탈이 붕괴됐습니다.
계속 우울하고 힘도 없고 의지력도 없고 추욱 쳐저있었죠.
게다가 학교오자마자 실장에게 불려가서 한시간정도 까이고,
올라오니 민원전화가 8통...
내용은 수업료가 이해가 안된다, 환불해라, 일처리가 이상하다....
더욱더 우울우울 열매를 먹었지요.
아 우리 학교 행정실장은 유명합니다.
지랄맞고 유도리(융통성)없고 사람 막대한다고 말이죠.
덕분에 화가 부 왘!!
아아~ 덕분에 오늘의 멘탈은 "아무나 건들면 척추를 뽑아주마" 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쓰는 글 두서도 없고 개판이네요.
그냥 넋두리?
그정도네요.ㅋ
아 맥주한잔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