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내야할 세금은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민영화 이슈의 바람에 모두들 멘붕했다.
자꾸 국개론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다.
국개론의 사례(事例)
● 달동네에 살면서 대치동의 종부세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 참여정부를 욕하는 이상한 국민
● 당뇨 걸렸는데 치료비도 많이 나오고 잘 안고쳐준다고 건보 민영화를 외치는 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 애들 영어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파트타임으로 식당에서 일하면서 자사고100개 만든다는 놈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 부동산 말고 주식에 투자하라는 대통령은 믿지않고 금산분리법 폐지하여 주식 5천포인트 올려 준다는 놈을 찍어주
는 이상한 국민
● IMF때 노숙경험 하고서는 금산분리 폐지하는 놈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 OECD 국가중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한 국가와 정부는 욕하고, 전국 성장률 꼴지를 기록한 서울시장 은 죽어가는 경제를 살려줄 인물로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 북한의 천연자원들을 중국이 다 먹는꼴은 봐도 서해안에 자유수역 만드는건 죽어도 못보겠다는 이상한 국민
● 특검받겠다고 하니 믿고 찍어주고, 당선되자 특검 안받겠다 배짱 부리는 인간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이상한 국민
● 대운하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다고 말하며 을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 또는 반대로 중국, 인도, 일본은 달나라 가는데 60년대식 대규모 토목공사에 열광하는 이상한 국민
● 지금까지 했던 회사들은 죄다 부도나거나, 자기말로는 사기꾼에게 속은 건데도 경제를 살릴 CEO 출신이라 말해주는 이상한 국민
● 전기세 올린다고 정부는 욕하면서 한전 민영화 한다는 이를 찍어주는 이상한 국민
제 마이피에도 글 썼지만, 참정권이라는 권리로 내가 이기는 쪽을 찍었으니 내가 이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