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다이 쉘터 B8F 버츄얼 트레이닝 룸
유우카：‥‥서로, 노력해요!
DB시험관：실기 시험 중의 장비는, 데빌 버스터로서의 최저한의 장비를 프로그램에 설정해 둔다.
DB시험관：그 장비의 안에는, 난부·슈퍼와 9 m통상탄이 있다.
DB시험관：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버추얼 던전 내라고는 해도, 취급에는 주의하도록.
DB시험관：그럼, 제군. 건투를 빈다!
--- 그렇게 필기 시험을 망친 카츠라기와 한 조가 되서 실기 시험을 보는 유우카.
버추얼 던전은 프로그래밍된 가상현실으로 악마들 또한 트레이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버추얼 던전 내부
악마 이블 스피릿트
--- 첫 던전 첫 전투이다. 위전 여신전생의 전투는 리얼타임으로 행해지며 던전 필드에서 명령어 메뉴를 띄워 공격하는 방식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적들 또한 필드에서 아군과 조우하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cpu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게
사람이 마우스로 메뉴를 띄우고 찍는 동안에 고성능의 cpu로 가속된 적들은 아군을 수없이 많이 때리게 된다.
cpu가 좋을 수록 진행조차 힘들다는 것은 이런이유. 하지만 유저들의 패치로 인해서 대등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대신 패치 후 난이도가 좀 쉬운 감이 있다. 더 진행해봐야 알겠지만 진행하는건 패치버전.
카츠라기 아야토의 레벨업
--- 주인공의 레벨업! 자동으로 스텟이 2-3개 오르고, 스텟 1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구작일 수록 마법에 총기류로 스텟을 찍는게 유리하지만 주인공은 칼질이 멋있기 때문에 강함, 체력 위주로 스텟을 찍어보았다.
솔직히 이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모르겠다... 직감의 용도는 뭐지?
타치바나 유우카의 레벨업
--- 유우카의 레벨업! 마력 지력 위주로 총기 사용을 위한 손재주를 올리자.
하지만 이 처자의 운명은 아마 모두 알고 있을거 같아... 그러므로 매력을 찍어주자!
악마 브기맨
--- 버추얼 던전의 수문장격인 잡몹. 드루민으로 잠을 제우는 등 귀찮은 공격을 해온다.
아직 DDS장비를 얻지 못해 악마와 회화나 동료화는 불가능.
버추얼 던전 안쪽 통로
안쪽에서, 굉장한 폭음이 들렸다‥‥
히데미：카츠라기군들이잖아! 잠깐, 지금, 큰일났어.
히데미：시스템에 에러가 나와서, 그 탓으로 버츄얼 던전에, 시험용으로 설정한, 보스 악마의 데이터가 폭주해 버렸어!
히데미：그렇지! 당신들도 도와줘! 여기선 죽었다고, 정말로 죽어버리는건 아니야.
히데미：어쨋든, 적악마의 출현 플러그를 OFF시키려면, 지금은, 넘어뜨려 버리는 것이 가장 빨라!
히데미：가상 HP라지만, 회복해 줄게.
‥‥그리고. 데이터 변경‥‥.
히데미：아, 정말이지 이번 일 말야 입 단속해.
관리부는 시끄러우니까‥‥.
히데미：이제 좋아!
‥그럼, 날 쫓아와!
버츄얼 던전 통로 히데미를 쫓아 조금 더 들어가면
하야사카：히데미! 대장들은 어때?
히데미：아직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거 같아.
히데미：카츠라기들이, 시험을 치러 던전에 온거니까 도움을 받는 것도 뭐하지만‥
하야사카：카츠라기, 미안하지만 잘 부탁한다. 여하튼, 긴급사태이니까.
히데미：미안해. 이런 일 시켜서. 우리들도, 가능한 한 힘내볼게‥‥‥.
하야사카：. 너무 우물쭈물 하고 있을 수 없어. 가자!
버츄얼 던전 보스 포이즌 드래곤
하야사카：! 이 녀석이야!
히데미：포이즌 드래곤!? 상당한 고레벨 악마야!
하야사카：‥‥싸울 수 밖에 없다‥‥대장들이 도착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틴다!
니시노：들릴까? 여긴 니시노다!
하야사카：대장!
니시노：이쪽은, 지금, 버츄얼 던전 내에 돌입했다. 도착까지, 앞으로 조금.
니시노：그 때까지, 그대로 버텨줘!
하야사카：라져!
하야사카：가자! 모두들!
--- 패치를 한덕인지 난이도가 쉽다. 아니 보스가 공격을 제대로 하질 못한다.
하지만 아군의 공격 또한 별반 효과가 없는 상황.
히데미：뭐야 이것!? 전혀 공격이 효과가 있지 않잖아!
하야사카：반응은 있는데‥‥HP데이터도 이상하게 된거야?
니시노：여긴 니시노!
니시노：현재, 자네들이 있는 방의 앞에 도착했다. 전원, 일단 철수해!
하야사카：라져! 전원, 실외로 퇴각!
니시노：전원 무사한가?
하야사카：네!
야마세：아앙~?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것 같네?
히데미：전혀 당해 낼 도리가 없어!
야마세：뭐, 이 이 몸이 왔으니, 마음이 든든해 지겠지.
니시노：야마세!
니시노：카츠라기군, 타치바나군, 잘 노력해줬다. 뒤에도 조금 부탁한다.
니시노：지금부터, 전원이 돌입한다.
니시노：그 후, 야마세, 하야사카, 키리시마. 카츠라기, 타치바나, 나.
이 2 조로 나누어져 놈의 좌우로 둘러쌓여, 일제히 공격을 걸친다.
모두들：라져!
니시노：자, 가자!
--- 가자! 오프닝! 클릭시 재생!
--- 프롤로그 대파괴의 흔적에서 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