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더블오라이저를 사놓고 몸통도 조립 못 하고 2년째 방치 중인 상황입니다 ㅎㅎ
그래서 조립이 필요없는 프라모델을 하나쯤 들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메탈빌드 제품도 프라모델로 부를 수 있는 거죠?? 플라스틱,, 맞죠?)
메탈빌드 엑시아 리페어4가 있더군요!
설정
더블오 극장판 이후 그라함 에이커가 ELS와 융합하게 되었고, 엑시아 리페어4에 ELS그라함이 탑승한다 합니다.왼손잡이인 그라함을 위해, 주무장은 역시 왼손으로 다루는 설정이고요.
왼손만 따로 트랜즈암을 켤 수 있다는,,,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면 아주 멋진 전투장면이 그려지는 기체에요.
오리지널 GN드라이브 탑재 기체를 모는 파일럿에는 큰 의미를 두는 모양인지,
이 기체는 GN드라이브가 아닌 GN콘덴서를 동력원으로 한다고 합니다.
(애니도 없고 게임도 없는 이 기체의 설정에 왜 이리 두근두근하는 건지 ㅎㅎ)
게임이 있다면,,
이런 기체를 게임으로 직접 몰아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그나마 건담 게임 중 수작이라 할 만한 게임이 건담 버서스 시리즈잖아요.
근데 버서스 시리즈는 아케이드판이 메인이고,
일본 밖의 건담 팬들을 위한 게임이긴 어렵다고 봅니다.
가격
메탈빌드답게 가격은 후덜덜하더라고요.
40만 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엑시아를 기반으로 퀀터의 세련미를 갖춘 모습이에요.
열심히 돈 모아서, 내년 봄에는 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사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