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새벽에 유격을 복귀하는 행군을 하고 다시 여단으로 돌아왔음
다 좋은데 저녁에 복귀하려니깐 비 조낸 와서
전투화고 군장이고 다 젖어서 2배로 무거워짐, ,,
덕분에 중간지점 지나고 거의 다와서
쉬는 시간에 진짜 기절해서,, 중간에 차타고 왔는데
뒤에서 천천히 가는거라서 추워서 뒤질뻔했음,,,
이제 12일날 휴가만 나가면됨 ㅋㅋ
아이 신난다ㅋㅋㅋ
원래 3박4일짜리였는데 소대장님이 1박2일 외박 붙여줘서 5박6일짤 나감 ㅋㅋ